091106

그리움이 과할 수록 더딘 시간

by 김갱 | 2009/11/06 00:42 | 겆절이 | 트랙백 | 덧글(0)

그들과 나

 매년 연례행사처럼 그날만 되면 그들의 음악을 듣고 그들을 느낀다. 그들은 언제나 그들이다. 그들이 언제고 그들일 수 있는 이유는 단지 요절한 천재이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. 매년 그 이유를 생각하지만 답을 찾지 못했다.

 오늘은 그들은 그들이고 나는 나라는 생각을 해본다. 내가 나로써 존재할 수 있는 이유. 삶을 살아감에 큰 이유나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만은. 언젠가 그 누군가가 나를 나라고 말해줄 수 있는 날이 올때까지 나는 수많은 날의 나를 살아야 한다.

by 김갱 | 2009/11/02 01:41 | 겆절이 | 트랙백 | 덧글(0)

너희에게 평화가 뭐냐




너희에게 평화가 뭐냐(믹싱안한거-

by 김갱 | 2009/10/28 21:03 | 음악이야기 | 트랙백 | 덧글(0)

새벽녘

새벽녘 안개처럼 금새 사라져버린
우리의 미래에 대한 의심과
의식하고 있던 불안감보다
아직도 아름다울 수 있다는 기대가

by 김갱 | 2009/10/25 20:36 | 겆절이 | 트랙백 | 덧글(0)

꿈 같은 밤.

꿈 같은 밤.

꾸민 것 하나 없이


꿈일 것 하나 없길
바라는 밤

그런 꿈 같은 밤
숨도 숨어버리고
다시 하고 싶던 말들도
모두다 숨어버렸다.

꿈에서 깰때까지도
하고 싶던 말들을
나는 숨겨버렸다.

꿈 같은 밤에
바보처럼

by 김갱 | 2009/10/18 03:32 | 겆절이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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